맹환금배 광복절기념 마라톤대회 성료

맹환금 전남육상협회 부회장 사비 털어 대회 개최
이봉주 팬사인회 통해 참가자들에 특별한 추억 선물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8/15 [22:10]

 


2022 맹환금배 광복절기념 마라톤대회가 지난 13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맹환금배 마라톤대회는 화순출신인 맹환금 전남육상연맹 부회장이 화순지역 마라톤 발전을 위해 사비를 털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올해 처음 여는 대회다.

 

맹 부회장은 초등학교 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장거리달리기 선수로 활동하며 “언젠가 내 이름을 건 마라톤대회를 열겠다”는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올해 맹환금배 마라톤대회를 통해 이뤄냈다.

 


대회는 3km 가족걷기, 5km, 10km 등 3개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푸짐한 경품이 선물로 주어졌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주최 측이 나눠준 태극기를 흔들며 코스를 달리는 마라토너들도 모습도 눈에 띄었다.  

 

1996년 에틀랜타 올림픽 마라톤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이봉주 선수도 대회를 방문, 팬사인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 류종옥 정연지 조명순 의원도 참가자들과 함께 코스를 달려 눈길을 끌었다. 

 

대회장을 맡은 맹환금 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향 화순의 육상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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