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견없는 직장! 함께 만들어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이하 전남장고협)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나섰다.

전남장고협은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기반 사업체와 함께하는 컨퍼런스 「전라남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BOOK-UP」을 열었다.

컨퍼런스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목포대학교 생산형창업지원관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는 기업체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컨퍼런스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장애인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대림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우근교수 ▲목포투데이 정태영 회장▲성지F&D 임동선 총무이사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직업담당 김시원 장학사 ▲김영미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 발표자로 나섰다.

컨퍼런스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유튜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3개 지역을 선정하여 순회하면서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