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사진작가 ‘국제작가상’ 수상

40여년간 소나무가 가진 의미를 다양한 앵글로 담아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08/25 [23:55]

김규종 작가(화순뉴스 대표)가 서울 용산구 용산 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서 국제작가상을 받았다.

 

김 작가는 지난 40여년간 소나무가 가진 의미를 다양한 앵글로 담아내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나무 작가로 꼽힌다. 소나무를 주제로한 전시회만도 다섯차례나 열었다.

 

김규종 작가는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산과 들을 누볐다. 그의 카메라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에 비친 햇살, 구름을 비롯해 소나무에 불어오는 바람까지도 담겼다.

 

그는 자연에서 느낀 그 감각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현장에서 느껴지는 긴박함과 감흥을 고스란히 작품에 반영했다.

 

깊은 산 숲을 찾아 조용히 호흡을 가다듬고 눈, 바람, 안개 속에서 땅, 바위, 하늘 사이로 비집고 살아가는 소나무들을 촬영하면서 작가는 피어나는 생명에게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김규종 작가는 "소나무는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로 어디서나 자라고 어떤 땅이든 가리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며 "구부러지고 처진 노송들이 살아가는 ‘생명’ 공간으로써의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형상화하고 인간과 생각을 주고받는 것처럼 마음에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미술국제대전은 독일 중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 일본 베트남 몽골 인도 스리랑카 등과 국제교류전을 열고 있는 한국국제교류협회가 해마다 열고 있다.

 

한국미술국제대전은 국내 유일의 국제공모대전으로 매년 10여개 나라에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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