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인도 무용지물 전락

가로수·가로수의자가 인도 막아...보행자는 차도 보행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08/25 [23:51]


화순 남산공원 인도가 가로수와 가로의자에 막혀 무용지물로 전락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화순군은 매년 가을 대표축제인 국화향연이 열리는 남산공원을 군민들의 휴식처로 만들겠다는 구상이지만 걷기 불편한 인도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남산공원 인도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편도 2차선 도로 양옆의 인도는 가로수와 가로수를 둘러싼 의자가 점령 당했다.

 

특히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설치된 가로수의자는 작은 비에 눅눅해지면서 곰팡이와 먼지로 덮여 앉기가 꺼려진다.

 


가로수와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보호석, 가로수의자가 인도 대부분을 점령하면서 주민들은 인도를 놔두고 차도로 걸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가로수의자가 있는 인도에는 최근 대리석 판석으로 곱게 단장까지 하면서 무엇을 위한 인도 재정비였냐는 비야냥도 쏠린다.

 

남산공원 정상부의 화순군민회관에는 작은영화관인 화순시네마와 어린이들이 책을 보며 놀 수 있는 그림책놀이터 등이 주민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갈수록 보행자들의 안전을 우선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인도를 인도답게 만들어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시급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