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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지활동은 류기준 도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전라남도의회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화순광업소 석탄 채굴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류기준 의원은 “화순광업소 폐광은 지역 최대 현안이며, 전남도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의 고용승계와 생계 문제는 물론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 경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산업 육성 등의 사안은 화순군, 화순광업소, 전남도, 도의회가 다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도의원들은 화순광업소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갱내 체험을 진행했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화순광업소와 함께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에 자리한 전라남도생물의약연구센터도 방문해 사업현황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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