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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입니다”: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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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입니다”

화순문화원에서 생활문화예술발표회...판소리·몸짱체조 등 공연
유화·캘리그라피 작품·문화예술향기 전하는 회원활동사진 전시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12/01 [06:16]

 
제5회 생활문화예술 발표회가 30일 화순문화원 들국화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화순문화센터와 화순문화원 문화학교 동호회 회원들이 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발표회는 물소리 통기타반과 화순문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바디라인 몸짱체조, 오카리나, 짐볼난타, 가야금, 댄스스포츠, 설장구, 대금, 한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마추어의 경계를 넘어서는 회원들의 수준 높은 실력에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분위기를 돋웠다.

 

임지락 도의원과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 강재홍, 김지숙 의원, 이현희 화순교육장, 오치국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과 박홍래 화순신협 이사장도 자리를 함께 하며 공연을 즐겼다.

 

 

 서예와 유화, 문인화, 캘리그라피, 비누&화장품 DIY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들도 전시돼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문화원 곳곳에서는 회원들이 다양한 행사의 공연에 참여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하는 활동사진이 전시돼 시선을 모았다.

 

화순문화원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화원 측은 관객들에게 텀블러에 담은 음료를 제공하며 종이컵 등 일회용품사용 자제를 통한 탄소중립실천 동참을 당부했다.

 

김형래 화순문화원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며 “지역주민의 삶을 문화적으로 가꾸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문화의 가치가 지역사회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성동 의장은 “화순문화원은 화순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어 뿌듯하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를 통해 지역문화예술발전과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민용기·박순덕씨가 화순군수상, 정영기·박규주씨가 화순군의장상, 정창섭·서춘덕씨가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송숙희·이향씨가 화순문화원장상을 받았다. 

 

화순군생활문화센터는 2016년 3월 개관해 화순문화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13개 동호회, 19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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