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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정폭력피해자와 위기가족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를 이용하는 내담자와 심리적으로 무기력, 불안 등을 경험하는 군민들이 대상이다.
전문강사와 함께 우울감척도, 자존감척도, 스트레스 사전검사 등을 통해 이에 맞는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만연산 치유의 숲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관계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옥 어울림가정상담센터장은 “지난해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으로 마음의 안정을 통한 자연스러운 치유가 이뤄지면서 호응도가 높았다”며 “올해도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울림가정상담센터의 상담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전화상담 후 시간예약) 모든 상담은 무료이고, 비밀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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