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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성덕적벽에서 ‘물멍’ 어떠세요?”: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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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성덕적벽에서 ‘물멍’ 어떠세요?”

동면행정복지센터, 마을 경관 활용한 지역명소만들기 눈길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04/04 [16:09]

 


‘톡톡톡, 벚꽃 꽃망울이 팝콘처럼 터졌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아낙은 아기쑥을 캐고, 연인은 담장에 열쇠를 걸며 사랑을 맹세한다. 또 어떤 이는 성덕적벽이 비친 화순천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망중한을 즐긴다.’ 지금, 화순 동면 봄날의 풍경이다.

화순군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병기)가 마을 경관을 활용한 지역명소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동면은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천덕리 성덕적벽 주변의 제방 2km 정도의 벚꽃 터널에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성덕적벽 맞은편에 야자매트와 그네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이 여유롭게 봄을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I ♥ Dong-myeon” 문구가 새겨진 담장을 설치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할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과 여행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성덕적벽은 주민들이 어릴 적부터 멱을 감으며 아낙들이 모여 빨래를 하던 추억의 장소이다. 특히 봄이면 벚꽃이 활짝 피며 장관을 이루면서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

 

문병기 동면장은 “우리 동면의 성덕적벽이 화순천을 품고 있어 풍광이 아름답고 조용해 물멍하기에 안성맞춤이다.”며 “앞으로 이곳이 물멍명소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면은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경관을 개선해 소소하게 볼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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