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명품마을과 무등산협의회는 도원명품마을 활성화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무등산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원마을이 국립공원 명품마을 중 으뜸마을로 도약하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홍보와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 보호와 보존, 홍보 및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5일 도원명품마을 일원에서 열린 무돌길 음악회와 함께 진행됐다.
한편 국립공원 명품마을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역주민과 상생을 통해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곳이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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