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6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민선 8기 화순군수에 당선됐다.
구 후보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75.46%(23,564표)를 얻어 24.53%(7,663표)를 얻은 무소속 전완준 후보를 제치고 압승했다.
화순군수 선거에는 총 유권자 55,284명 중 32,432명(58.66%)이 투표에 참여했다. 무효표는 1,205표이다. 22,852명은 기권했다.
화순군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6석을 차지하면서 비례대표를 포함해 7석을 차지하게 됐다. 진보당은 1석, 무소속은 2석을 차지했다.
김지숙 후보는 18.89%(3,364표), 류종옥 후보는 18.39%(3,275표), 강재홍 후보는 17.81%(3,171표), 하성동 후보는 17.42%(3,103표)를 득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기동 후보는 16.22%(2,889표)를 얻으면서 214표 차이로 낙선했다. 무소속 박상범 후보는 9.14%(1,629표), 정의당 김선식 후보는 2.09%(373표)를 얻는데 그쳤다.
‘가’ 선거구에서는 총 유권자 33,709명 중 18,3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15,390명은 기권했다. 무효표는 515표이다.
김석봉 후보는 28.62%(2,250표)를 얻으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조세현 후보는 15.78%(1,241표), 오형열 후보는 15.73%(1,237표)를 득표했다.
무소속 조유송 후보는 13.85%(1,089표), 진보당 홍은주 후보는 13.34%(1,049표), 더불어민주당 김재중 후보는 12.65%(995표)를 얻었다.
‘나’ 선거구는 총 유권자 12,526명 중 8,189명이 투표했다. 4,337명은 기권했다. 무효표는 328표이다.
류영길 후보는 30.50%(1,720표), 정연지 후보는 29.93%(1,688표)를 얻었다.
무소속 정명조 후보는 23.25%(1,311표), 더불어민주당 김기중 후보는 16.30%(919표)를 득표했다.
‘다’ 선거구는 총 유권자 9,049명 중 5,92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3,126명은 기권했다. 무효표는 285표이다. 한편 도의원 선거와 비례대표 군의원 선거는 정수만큼 단독출마하면서 무투표로 진행됐다.
도의원 화순1 선거구(화순읍)는 임지락(58,민주당), 화순2 선거구(화순읍을 제외한 12개면)는 류기준(53,민주당), 비례대표 군의원은 조명순(65,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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