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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의 문화관광정책 적극 찬성˝: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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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의 문화관광정책 적극 찬성"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 화순 방문...주자인문행복센터 개강
장 영사 “구복규 군수의 중국 관련 문화 활용 관광자원화 지원”
구복규 군수 “주자묘, 중국인들이 반드시 찾는 관광지 만들겠다”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8/28 [20:32]

 

▲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가 지난 26일 화순을 방문했다.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가 화순군을 방문해 “화순 주자묘를 구복규 군수의 중국 관련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장 영사는 지난 26일 화순 능주 주자묘에서 열린 주자인문행복센터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장청강 영사는 유창한 한국어로 “중국과 연계된 자원을 활용해 화순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구복규 군수의 계획에 적극 찬성한다”며 “중국영사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웃나라인 중국과 한국의 형제나 다름없는 관계로 좋든 싫든 잘 지내야 한다”며 “서로 간의 오해는 서로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중문화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서로의 역사와 문화, 철학을 이해하는 교육의 자리가 필요하다“며 “주자인문행복센터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자인문행복센터의 교육이 유튜브 등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전파돼 중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전했다.

 


구복규 군수는 정창강 총영사의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자묘를 지역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는 주자사상을 성역화하고 있고, 화순의 주자묘는 대한민국 유일의 주자 사당이다”며 “주자묘의 희소성과 문화적 가치를 잘 살려 중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순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율성 선생 성장터와 주자묘 등을 중심으로 하는 능주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후손들이 주자묘가 화순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청강 총영사는 중국 헤이룽장성 출신으로 김일성 대학을 졸업했으며,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처장, 충칭시 융촨시 부시장, 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 공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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