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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도곡...획기적으로 변할 것˝: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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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도곡...획기적으로 변할 것"

구복규 군수, 도곡면민과 신년대담...고인돌축제 구상 밝혀
법으로만 세상사는 것 아냐..유적지 안에 먹거리 장터 운영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01/18 [10:27]


구복규 군수는 지난 17일 도곡면에서 신년대담회를 열고 취임 후 6개월 간의 성과 보고와 함께 지역발전 구상을 밝혔다.

 

도곡면에는 구 군수가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고인돌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화순고인돌유적지가 자리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이날 ”미래 먹거리는 관광산업이다“며 ”도곡면은 발전가능성이 높고 가장 기대가 큰 곳으로 획기적으로 변화시킬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수차례 ”멋지게 만들겠다“는 말을 반복하며 고인돌 사계절 축제와 고인돌유적지에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편법을 써서라도 고인돌 유적지 안에서 상행위를 하도록 하겠다는 의중도 내비쳤다.

 

구복구 군수는 ”유적지 인근에 먹거리가 부족하다. 법에 의해서만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다”며 “유적지 안에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생활개선회와 부녀회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적으로 유적지 안에는 건물을 지을 수 없어 장사를 할 수 없지만 텐트를 쳐서라도 먹거리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수가 바뀔 때마가 대표축제가 바뀌는 행태를 의식한 듯 ”내가 군수를 하지 않더라도 고인돌축제로 가야한다“며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먹고 자고 돈을 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관광인프라 구축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고인돌유적지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도곡 효산와 춘양 지동리 고인돌유적지 입구에 유채꽃단지를, 유적지 중앙에는 수선화단지를 만들고 곳곳에 구절초 등의 야생화를 심어 사시사철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금 공개해서는 안된다“면서 ”화순고인돌의 대표격인 핑매바위 인근 민씨제각 주변 10만평 부지를 멋들어지게 만들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앞서 구복규 군수는 다른 지역 신년대담회에서 해당 공간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기대를 준 바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효산리 고인돌유적지 입구 1만㎡(3천평)를 주차장부지로 매입했고, 거석테마파크 옆에 장미공원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고인돌 사계절 축제와 연계해 애견대회, 난·야생화·분재 전시회, 다육가드닝대회 등 반려동식물경진대회를 열고, 내년부터 축제 입장료를 받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효산리 방면 고인돌유적지 입구에 115,000㎡(3만5천평) 규모의 고인돌정원이 조성 중이고, 총 70억원 규모의 생태관광지조성과 방문자센터 건립 계획도 알렸다. 300억원 규모의 반려동식물테마파크 조성 계획도 전했다.

  

구복규 군수는 “도곡면은 도곡온천관광단지와 고인돌유적지를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변하면서 가장 빠르게 변화될 것이다”며 “잘사는 화순, 행복한 화순, 앞서가는 새로운 만드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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