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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행주 ’새사무실 방문의 날‘ 북적북적

현대힐스테이트 상가 1층으로 선거사무소 이전...방문행사
‘문화군수·경제군수’ 내건 군수후보 “얍삽”...문화군수 포부
이선 군의원과 돈독한 관계 언급 “형제처럼 살아 온 선배”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04/25 [06:44]


문행주(57·민)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옮기고 ’새사무실 방문을 날‘ 행사를 가졌다.

 

화순읍 현대힐스테이트 상가 1층 115호에 마련된 새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방문의 날 행사에는 주민들과 지지자들로 북적거렸다.

 

화순군의회 최기천 의장과 6.1선거에 출마하는 각급 예비후보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문행주 후보는 “화순은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곳이다”며 “생각과 삶, 가치가 다르더라도 서로 기대고 얽혀 살며 공존하는 화순을 만들고자 대통합선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문화군수가 되겠다”며 “격조있는 문화예술을 즐길 줄 아는 분들이 많아지면 화순이 품격있는 도시가 되고 인생이 좀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군수·문화군수’를 기치로 내세운 군수예비후보를 ‘얍삽하다’며 깍아 내리기도 했다.

 

문행주 후보는 “ ‘누구누구누구 경제군수 문화군수’라고 했더라”며 “솔직히 무척 얍삽하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 ‘경제군수’라고 안하면 사람들에게 와닿지 않을 것 같고, ‘경제군수’라고만 하면 천박하게 생각할 것 같아 그 옆에 ‘문화군수’라고 붙여 놓은 것 같다”며 “경제와 문화 둘 다 중요하지만 서로 충돌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제군수가 되고 싶은지, 지역의 문화를 높이는 문화군수가 되고 싶다던지...그게 더 솔직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문행주 후보의 발언은 구복규 후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해석된다. 구복규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외벽에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경제군수’라고 쓰여진 대형현수막을 내걸었다.

 


논리적인 언변과 효율적 시간 관리를 정치인의 자질로 꼽기도 했다.

 

문행주 후보는 “정치인은 자신의 생각이나 구상을 타인에게 설득하고 조직해서 돈도 만들고 사람도 동원하며 자기가 목적하는 일을 달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말’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를 하는 사람은 논리적이고 조리있는 말로 상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치는 적당한 감언이설로 누구를 속이고 연륜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정치인은 정해진 시간을 쪼개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하루 24시간을 25시간, 26시간으로 만들어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행복한 화순, 품격있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문행주가 화순군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선 의원과의 돈독한 관계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화순군수에 출마할 예정이었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뜻이 꺽였다.

 

문행주 후보는 “화순군의회의 역사이기도 한 이선 선배는 나(문행주)와 1987년 6월 항쟁무렵부터 35년 여간 화순에서 지역의 민주화운동, 의정활동을 같이하며 형제처럼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선 의원은 “문행주를 통해 정치개혁이 이뤄지고, 화순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민이 행복한 정치, 군민이 주인되는 화순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문행주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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