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홍·류종옥·박기동·정연지·하성동 공천가-선거구 강재홍·류종옥·박기동·하성동 공천·번호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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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홍·류종옥·박기동·정연지·하성동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의원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5일 6.1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자 예비경선결과와 경선일정을 발표했다.
9명이 공천을 신청한 화순군의원-가 선거구(화순읍)는 후보자 확정과 함께 번호도 배정됐다.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는 류종옥 후보가 1-가, 강재홍 1-나, 박기동 1-다, 하성동 1-라 순으로 번호를 배정받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김용근 전 화순JC 회장, 류경숙 전 화순군의원, 박상범 전 목포시 성장동력실장, 박태희 전 민주당 명랑소통위 전남본부장, 임용철 다큐감독 등 5명은 컷오프됐다.
‘나’ ‘다’선거구는 100% 권리당원에 의한 여론조사 경선으로 공천자를 선출하고, 상위 득표순으로 번호를 배정할 예정이다.
3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도곡·도암·한천·능주·춘양·이양·청풍)는 김석봉 화순군의원, 김재중 능주농협 이사, 오형렬 전 이양면 번영회장, 이월태 논설위원, 정만 전 전남정책홍보신문 대표, 조규춘 전 농어촌공사 차장 등 6명이 경선후보자로 확정됐다.
2명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이서·동복·백아·동면·사평)는 정연지 후보가 여성 몫으로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1자리를 놓고 후보들이 경합한다.
‘다’ 선거구는 김기중 전 화순산림보호협회 사무국장, 김용호 화순축협 이사, 김판수 전 화순평통 청년위원장, 정광수 전 화순군의원, 정승태 전 화순군새마을회 사무국장 등 5명이 경선을 치룬다.
‘나’ ‘다’ 선거구 공천을 신청한 후보 중 류영길·정명조·조세현 등 현역 화순군의원 3명은 컷오프됐다.
공천을 신청한 군의원 후보 모두가 경선 참여기회를 얻었지만 유독 현역 의원 3명만 컷오프 되면서 이들은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