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문행주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광역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강 후보는 지난 26일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에서 승리해 시장 후보로 확정됐고, 화순군은 구복규 문행주 윤영민 후보를 대상으로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 중이다. 경선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오랜 벗인 강기정 문행주 후보는 지난 28일 광주·전남 광역메가시티를 추진하고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공동발전을 위해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광주·화순간 도시철도 연결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동복댐 수자원의 공동이용 및 개발 ▶국립공원 무등산을 공동 관광개발 ▶광주제3순환도로 화순·대덕 구간 연결을 하기로 했다.
문행주 후보는 광주·전남권을 하나의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4차산업과 지방소멸 위기 등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호남권의 변화가 중요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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