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4명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183명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

화순군에서 지난 7일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중 2명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감염됐다.

화순 180번(전남 4734번) 확진자는 2차 접종 완료자로 인후통과 근육통 등 의심증상을 보였고, 지난 6일 화순군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화순 181번 확진자(전남 4758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귀국한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에 이뤄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순181번(전남 4758번)과 함께 입국한 가족들의 자가격리 기간도 연장됐다.

화순 182번 확진자(전남 4789번)도 2차 접종완료자로 강원도에서 거주하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춘천 1457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화순 183번 확진자(전남 4790번) 확진자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 거주자로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지인과의 접촉으로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