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실천

도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8일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접 담근 고추장 27통과 백미(20kg) 27포대를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매년 이맘때 쯤 함께 담근 고추장과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한 쌀을 27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희 도곡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며 “부녀회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나눔 받으신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고 마음에 조그마한 위로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곡면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