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남해안으로 국내 의정연수10~12일 여수 및 통영서 전문가 특강 및 문화관광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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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가 통영과 여수 등 남해안 일원으로 국내의정연수를 떠났다.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는 의정연수에는 하성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0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다.
라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의정연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핵심적 요소 발굴과 효과적인 의회발전방안 모색 등에 중점을 뒀다.
첫날인 10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제윤의정 최민식 교수가 의원의 역할(권한)과 의회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 조례 발의 및 심사 방법 등을 강의한다.
둘째날인 11일과 마지막날인 12일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개발 사례 현장 견학을 위해 주요 문화관광지 방문 위주로 일정이 짜였다.
군의회는 11일 여수 오동도와 아쿠아플라넷, 12일은 전남해양수산박물관과 조각공원과 트릭아트로 유명한 여수 예술랜드를 둘러볼 계획이다.
화순군의회 관계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군민의 자치역량에 맞는 의정활동 방향을 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