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9개 축구클럽 7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클럽별로 준비한 입장식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입장상으로 1위에 능주클럽, 2위 화사랑FC, 3위 훼미리클럽, 4위에 만연FC가 선정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오늘은 어느 때보다 화순공설운동장에 활기가 가득 차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축구장 조성 등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청소년·여성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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