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마동그린공원 축구장에서 지난 20일 열린 대회에서 화순협회는 단체전 우승 뿐 아니라 김용혁 조정홍씨가 개인전 4위와 10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화순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앞서 지난 달 관내 6개 클럽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 대표 선발전을 통해 단체전 6명, 개인전 21명의 선수를 선발해 출전시켰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는 데다 규칙도 간단해 잠깐 배워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꼽힌다.
특히 화순협회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화순생활체육 효자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민 사이에서도 인기 종목으로 자리매김 하며 전남에서 회원 증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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