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군민행복 아카데미 1차 강연’이 지난 21일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연은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정운 박사는 “내가 주체가 되어 행복해지려는 노력이 내 삶을 바꾸고 타인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행복의 조건 등을 특유의 위트 넘치는 화법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남의 감탄에서 벗어나고 나에게 감탄하라”며 “감탄할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한 사람이 된다”고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충족되지 못했던 문화욕구 해소와 군민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회차 강연에는 맹명관 마케팅스페셜리스트가 강사로 초빙돼 화순의 지역 먹거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