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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문화축제·도곡면민화합한마당 다채

고인돌이야기재현·비빔밥나눔·면민한마당·경로위안잔치 등 풍성·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9/26 [06:36]

  

 제7회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도곡면 효산리 화순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주민주도형 면단위 축제인 고인돌문화축제는 화순군의 두 번째 대표축제였다.

 

화순군의 대표축제는 ‘화순운주문화축제’에서 ‘화순고인돌문화축제’, ‘화순풍류문화축제’,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화순국화향연’으로 군수가 바뀔 때마다 바뀌어 왔다.

 

고인돌문화축제는 운주문화축제가 종교적 편향성이 강하다는 이유로 폐지되면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화순군대표축제로 열렸다.

 

이후 화순풍류문화축제로 대표축제가 바뀌면서 폐지됐다가 화순고인돌유적지를 발견한 동북아지석묘연구소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규모축제로 부활 후 2014년부터 면단위 축제로 열려왔다.

 

하지만 화순군이 내년부터 고인돌유적지에서 새로운 대표축제로 사계절 꽃축제를 열기로 하면서 올해를 끝으로 폐지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축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첫날인 23일은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개막식과 전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둘째날인 24일에는 주제행사인 고인돌이야기재현을 비롯해 관내 초중학교 공연과 청소년장기자랑, 보물찾기, 비빔밥 나눔, 지역민 체육행사와 면민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지역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위안잔치가 펼쳐졌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고인돌끌기, 향기로운 유물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솔방울 부엉이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트렉터를 개조해 만든 신달구지를 타고 도곡면 효산리에서 춘양면 대신리까지 코스모스 활짝 핀 고인돌유적지를 둘러보는 달구지 체험도 진행됐다.

 

도곡면민들의 옛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열려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추억을 이끌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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