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 군은 복싱 종목에서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15명이 출전했다.
화순군청 복싱부(감독 박지선) 임애지가 11일 여자일반부 라이트급에서 경기 성남시청 소속 선수를 이겨 결승에 진출했지만, 12일 결승에서 아쉽게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두 번째 메달은 화순군체육회 소속 김종진 선수가 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급에서 충남 보령시청 소속 김동회 선수와 결승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지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화순출신 서동근(전남기술과학고 졸업) 선수가 11일 남자대학부 플라이급에서 대구 용인대학교 선수에게 지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귀한 메달을 획득해준 우리군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 복싱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