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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여미합창단(단장)은 지난 7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제30회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여미합창단은 혼성으로 참가해 '도민의 찬가', '경복궁 타령', '꽃파는 아가씨' 등을 부르며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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