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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교수 ‘JBD 학회지 최다 논문 게재상’ 수상

화순전남대병원 내분비외과 근무...한국유방암학회 추계학술대회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11/02 [18:13]

       ▲ 박민호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외과 박민호 교수가 ‘JBD(Journal of Breast Disease) 학회지 최다 논문 게재상’을 수상했다.

 

JBD 학회지는 한국유방암학회 공식 국·영문 학회지로, 최근 2년간 발간된 논문들 중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저자에게 ‘최다 논문 게재상’을 수여한다.

 

박민호 교수는 ‘유방보존술을 시행받은 유방암환자에서 동결절편 절제연 비정형증식증의 임상적 의의’, ‘림프절 3기 유방암 환자에서 림프절 전이 비율의 예후적 인자’, ‘유두보존술을 통한 젊은 여성 유두종의 치료’ 등을 실어 JBD 학회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박 교수는 대한외과학회 국제외과심포지엄(Korean Surgical International Symposium, KOSIS) 최우수 연구자 부문(Best Investigators Session)에서 학회 최초로 최우수상을 2회 수상하는 등 그동안 국내외 학회에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논문은 Nature Medicine, Nature Genetics, Cancer Research 등을 포함한 국제학술지에 110여 편을 발표했다.

 

한편 시상은 지난달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유방암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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