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현 화순군언론인협회 차기회장 선출“회장 개인보다는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협회 이끌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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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현 화순클릭 대표가 화순군언론인협회(이하 화언협)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화순군언론인협회(회장 장민구)는 지난 2일 화순읍 A음식점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회칙 개정, 차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의 건 등이 논의됐다.
주용현 차기회장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장 개인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다수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인에게 거는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박흥식 호남디지털뉴스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동국 화순글로벌뉴스 대표와 손철 호남복지신문 대표, 사무국장은 박미경 화순우리신문 대표가 선임됐다. 임원들의 임기는 1년이다.
한편 화순군언론인협회는 화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지역 언론인들의 권익향상과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에 앞장서고 있다.
구정규 화순예향신문, 김규종 화순뉴스, 김동국 화순글로벌뉴스, 박미경 화순우리신문,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박흥식 호남디지털뉴스, 손철 호남복지신문, 장민구 화순투데이, 정리리 신문화뉴스, 정재신 바르고맑은세상, 조병열 화순자치뉴스, 주용현 화순클릭 대표(가나다순) 등 12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