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동률 화순문인협회 신임회장 선출

화순문협 정기총회 및 화순문학상 시상식...회장 선출
구판순·김준종 감사 선출...김옥화·이용석 회원 공로상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12/03 [13:10]

▲ 양동률 화순문협 신임회장

양동률 작가가 한국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회장 윤예주, 이하 화순문협)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화순문협은 지난 2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 선출 및 화순문학상 시상식, 제35호 화순문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화순읍 A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예주 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동률 신임 회장은 도곡우체국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열린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 다형 김현승 시인 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열린시학·시조시학회 남동인회 회장, 광주재능시낭송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동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회원들과 함께 화순문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화순문학의 정신을 계승하고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옛것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움을 모색하며 선배 문인들과 역대 회장님들께 누가되지 않게 화순문협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감사로는 구판순 회원과 김준종 회원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부회장과 이사 등 신임 임원진은 추후 선임할 계획이다.

 

윤예주 회장은 “임기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임기를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양동률 신임 회장이 이끄는 화순문협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0월 열린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화순문협 시화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헌신한 김옥화 회원과 이용식 회원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화강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화순문학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제22회 화순문학상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의연 작가가 수상했다.

 

화순문학 제35호는 화순탄광과 화순의 누정을 특집으로 윤예주 회장을 비롯한 40여명 회원의 작품 100여점이 실렸다.

  

한편 1989년 창립한 화순문협은 30여년간 화순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화순문학을 빛낸 작가에 대한 화순문학상 시상을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홍명재 화강문화재단 명예이사장, 조의연 화순문학상 수상자, 윤예주 화순문협 회장, 이용식, 김옥화 공로상 수상자     ©화순우리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화순남산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즐기세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