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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안전을 선물하세요”

<기고>화순소방서 능주119안전센터 박종표 소방경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2/05 [17:21]

이제 곧 설 연휴가 다가온다.

 

설 명절에는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정성스럽게 차려놓은 음식과 차례를 지내고 덕담을 하며 보내는 뜻깊은 날이다.

 

우리는 보통 명절에 여러 가지 선물을 준비한다.

 

하지만 이번 명절에는 화재예방과 주택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 하는 것은 어떨까?

 

단돈 몇만원으로 화재로부터 든든한 생명보험을 들었다고 생각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올 설 선물은 아무 주저 없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세트를 선물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의미 있는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화재가 났을 때 초기 진압은 가장 중요하며 소화기는 소방차 한대와 맞먹는 위력을 갖고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등으로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며 특히 심야 취약시간대 발생하는 화재에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감지기 내부에 배터리와 음향장치가 일체형으로 내장돼 있어 별도의 전기배선이 필요 없으므로 천장에 나사못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관련 법령(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이 개정됐다.

 

이러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방서가 아무리 홍보하고 강조해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은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무관심과 미흡한 설치율로 나타나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이번 설명절에는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고향 부모님 댁에 가는 길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안전을 선물해 드리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야말로 이번 설 명절, 시골에 계신 부모님의 집을 방문 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이러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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