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오는 7일부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다시 시작한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은 지난 7월 사업비 조기 소진으로 마감됐었다. 이에 화순군은 최근 2회 추경을 통해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1975.1.1.~2005.12.31.) 청년 100명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 ▲신청일 기준 화순군민이다. 지원 금액은 연간 1인당 2회 지원, 최대 1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매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서류심사 검증을 거쳐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청년 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리 군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능력 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재공고하므로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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