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화순군, 제6회 보훈 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살풀이 공연 등 다채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격려하며 명예를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문형기) 주관했다.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 오형열 화순군의장, 김점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 이연득 전라남도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문형기 회장을 비롯한 화순군내 9개 보훈단체 관계자와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문형기 화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의 있는 것이다”며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긍심을 높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청춘과 목숨을 바쳐 나라를 수호한 보훈 가족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존재한다”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늘 기억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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