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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재 이사장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화순문협, 홍명재 화강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생가 방문
화순문학상 후원...고인돌축제 기념 시화전 도록 헌정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10/19 [10:46]

 


한국문인협회 화순지회(회장 양동률, 이하 화순문협)는 故홍명재(1940~2024) 화강문화재단 이사장의 생가를 방문해 화순문학발전을 위한 정신과 뜻을 기렸다.

 

18일 이뤄진 생가 방문에는 양동률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해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를 기념해 열린 화순문협 시화전시회 도록을 헌정했다.

 

홍명재 이사장은 화순 도곡면 모산마을에서 태어나 도곡중앙초등학교, 능주중학교, 광주상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쳤다.

 

홍 이사장은 26년간 광주은행에서 근무하다 퇴직 후 2억 9천만원의 퇴직금을 비롯한 사비 4억원을 자산으로 1995년 재단법인 <화강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인재육성과 문화발전을 지원했다.

 

▲ 故 홍명재 화강문화재단 이사장

화강문화재단은 매년 화순을 비롯한 호남지역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생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화순문협과도 인연이 깊다. 홍명재 이사장은 1988년 화순문인협회 창립에 함께 했으며, 1996년부터 매년 100만원을 화순문학상 시상금으로 지원하면서 화순문학 발전에 힘을 보탰다.

 

화순군도 지난 2012년 교육문화체육 부분 ‘화순군민의상’ 시상을 통해 홍명재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명재 이사장은 1남 7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중 6형제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 도곡 모산마을 생가에는 현재 부인 박남심 여사가 거주하고 있다.

 

양동률 화순문협회장은 “홍명재 이사장은 화순문학상 지원을 통해 화순문학 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며 “홍 이사장님의 뜻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화순군 도곡면 모산마을 故 홍명재 화강문화재단 이사장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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