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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 ‘호랑나비야, 힘차게 날아봐!’ 운영

치유농협 통해 생태 감수성 및 긍정적 정서 증진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10/22 [22:25]

 

 

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호랑나비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화순초등학교의 친환경 생태 교육과 파브르 곤충 스쿨의 운영계획에 따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지원으로 학급당 4회의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은 호랑나비의 한살이에 대한 인지 학습, 심리 안정화 기법(나비 포옹법)과 감각(후각) 자극, 애벌레 돌보기 활동을 통한 책임감 형성, 호랑나비 날리기 및 소감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긍정적 정서 또한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

 


또 호랑나비를 활용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곤충을 관찰하고, 곤충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 활동을 하거나, 곤충 기르기 및 돌보기 과정에서 곤충과 상호작용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 존중 의식, 책임감,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생명의 소중함을 느낌으로써 교우 관계에서도 상대방을 소중히 하는 태도를 갖추며 개선된 모습을 보이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호랑나비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관찰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화순초교장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곤충 관찰 학습을 넘어 정서적 안정감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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