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용단 화순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화순의 문화유산인 고인돌에서 착안한 고(Go,古)·인(人)·돌(돌다, 움직이다)을 주제로 교육의 레퍼토리를 구성하고 있어 이번 축제 참여에 큰 의미를 두었다.
이번 지역축제 참여는 중간 발표회 이후 단원들이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서서 관객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 주무대 앞 관람석은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로 가득했으며,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서 단원들은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많은 관객이 모인 지역축제 무대에서 공연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더 성장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9일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공연에 많은 지역주민이 관람하러 오셔서 단원들에게 응원과 격려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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