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암면민들이 주인공이 된 ‘나의 인생이야기’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 구미라(공공), 김환문(민간))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진은 관내 장수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성치풍 화순동암미술관장이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삶의 현장을 담아 액자로 만들었다.
사진전에는 90여점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전시회가 끝나면 액자사진을 개인별로 전달 할 계획이다.
김환문 민간위원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인생의 한순간을 사진에 담아 선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구미라 도암면장도 “사진전 관람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며 마음 따뜻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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