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자율방범대 소통 간담회

화순경찰서(서장 송기주)는 지난 4일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최창락 화순군방범연합회 연합회장 등 연합회 임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 치안 현황 공유와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경찰서는‘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예산지원으로 지역 치안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동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최창락 화순군방범연합회장은 "방범협력 단체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의 민생치안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경찰서장은 “법시행과 함께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에 대해 강조하면서 자율방범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