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 꽃강길 음악분수 ‘탄성’

꽃강길 조성사업 준공...물·빛·음악의 조화 음악분수 본격 가동
구복규 군수 ‘남도관광1번지 화순·관광객 500만시대 개막’ 신호탄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11/01 [06:47]

 


구복규 화순군수의 1호 공약인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알렸다.

 

화순천 꽃강길은 ‘남도관광 1번지 화순·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통한 돈버는 관광산업’을 위한 구복규 군수의 공약이며, 음악분수는 개미산 전망대와 함께 꽃강길 사업의 핵심시설이다.

 

▲화순천에 음악분수 불가능하다고? 한번 해보자!!

 

화순천 꽃강길 조성은 구복규 군수가 “매일 화순천을 산책삼아 운동삼아 걷는 주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이왕이면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스쳐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고 즐기는 화순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도 있었다.

 

구복규 군수는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목포를 자주 왕래하며 바다 위에서 춤추는 음악분수를 보며 즐거워하던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떠올리며 화순천 음악분수를 구상했다”고 말한다.

 

음악에 맞춰 화려한 불빛과 함께 춤추는 음악분수라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단다.

 

화순천에 음악분수를 만들겠다고 하자 모두가 반대했다. 수심도 낮은데다 폭도 좁아 불가능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구복규 군수는 “한번 해보자”며 직원들을 독려했고, 수심 80cm, 물폭 50m에 불과한 화순천에 음악분수가 만들어졌다.

 

이와 관련 구 군수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 건설교통실 조영일 실장과 이현석 하천관리팀장 등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려한 쇼에 탄성 연발 "돈값 제대로 했네"

 

음악분수대는 31일 준공식을 통해 화려한 분수쇼를 선보였다. 길이 60m, 폭 10m의 음악 수조, 최대 높이 50m의 캐논 슈터, 681개 노즐과 263개의 LED 수중조명, 빔 프로젝트 등을 갖춘 초대형 분수대다. 음악에 맞춰 춤추듯 흔들리며 다양한 형태의 레이저빔까지 연출하는 분수쇼에 관람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화순군이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쉼이 공존하는 생태문화 관광 하천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인도교 설치와 함께 음악분수대 등 꽃강길 조성사업에 투입한 예산은 123억원, 이중 59억원이 분수대 설치에 들어갔다. 분수쇼를 관람한 주민들은 “돈값을 제대로 했다”며 입을 모았다.

 

음악 분수대는 11월 중순까지 평일 저녁 7시 1회, 주말에는 저녁 6시 30분과 7시 30분 2회 가동된다. 화순군은 이번에 조성된 음악 분수대는 함께 조성된 광장과 관람석, 코스모스 산책로,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화순군의 새로운 지역 명소(랜드마크)이자 군민의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와 접목해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해 사진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천 꽃강길은 화순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며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과 주민 여러분들이 거닐고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준공식은 신정훈 국회의원과 구복규 화순군수, 류기준 임지락 도의원, 하성동 화순군의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경이 아름다운 보도교와 수막 영상(워터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재임시절 TF팀 단장을 맡아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의 터를 닦은 박철원 전 화순분군수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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