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감사장’

▲ 화순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왼쪽)와 박웅 화순경찰서장(오른쪽)

화순군(군수 구복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가 '치매 노인 찾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경찰서로부터 지난 14일 감사장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관찰하던 중,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임을 확인해 가족들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로 노인 실종 및 자살 신고 시 관내 전 지역을 감시(모니터링)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범죄 사전 예방 및 범죄자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화순군 최종대 주민안전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 안전 및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화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순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