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효 문화 진흥 및 확산” 공약

구복규(67)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가 “효 문화 진흥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어버이날을 앞둔 7일 “가족제도의 변화에 따라 점차 쇠퇴해 가는 효 문화를 진흥하고 확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는 석가탄신일과 함께 맞이하는 뜻깊은 어버이날이다”며 “부처님의 은덕과 함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화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복지 사각지대가 많아 노인들이 고독사하는 경우가 많다”며 “화순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자녀 세대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구복규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약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 실버건강센터 전환’ 및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 노인을 위한 ‘건강 체크 낙상 예방 보조기구 지원’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