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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아파트 외벽 다시 칠해주시오.”

윤영민 화순군의원 부영 아파트 외벽 재도색 요청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1/12/03 [15:49]

 윤영민 화순군의회 의원은 지난 1일 도시경관을 해친다는 이유 등으로 ㈜부영주택(대표 신명호 등 4명)에 아파트 외벽 재도색을 요청했다.

 

지난 8월 화순읍 중심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부영”은 아파트 외벽을 노란색과 초록색 등 원색으로 재도색했다.

 

하지만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으면서 “도시 경관이 나빠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윤영민 의원은 ‘화순군 경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공동주택 외벽 도색 공사를 하는 경우 화순군과 협의’하도록 하는 의무 조항을 신설하며, 도시 경관을 해치는 사례의 재발 방지에 나섰다.

 

또한 화순의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되찾기 위해 부영 아파트 측에도 외벽 재도색을 요청했다.

 

윤영민 의원은 “주민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거주할 권리가 있어 주변 경관과 조화되지 못하는 부영아파트 외벽 재도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관 조성은 자연 환경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는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의 정서도 고려하여야 한다”며 “㈜부영주택이 하루빨리 아파트 외벽을 재도색하여 화순의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과거 경기도 남양주시의 부영 아파트 외벽 도색도 “경기도 남양주시 건축경관 가이드라인”에 공공주택 부문 지양해야할 사례로 선정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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