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오치정 재경춘양면향우회장 취임

마을별·기수별 모임 활성화 및 고향 발전·인재양성 이바지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05/31 [08:49]

▲ 오치정 재경춘양면향우회장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이 제23대 재경춘양면향우회 회장에 취임했다.

 

재경춘양면향우회는 지난 27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22대,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치정 신임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향우와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임사, 취임사, 축사, 격려사, 감사패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치정 신임 회장은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이 많음에도 회장직을 맡겨줘 고맙고 감사하다”며 “공직을 마친 후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하는 것이 고향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해 회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들이 이루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전통의 역사와 그 정체성을 확립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순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 발전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오치정 회장은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춘양면, 화순군과의 협력을 통해 향우회원들과 고향과의 친목을 강화하며 고향발전과 춘양의 인재 양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또“어르신과 선배님을 공경하고, 후배님을 아끼며, 칭찬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향우회를 보다 더 활성화 시키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춘사모(춘양사랑모임)를 필두로 여성회(춘양향우회여성모임), 춘골회(춘양골프모임), 춘산회(춘양등산회)를 비롯해 마을별, 기수별 모임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회장직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치정 회장은 춘양면 출신으로 춘양초등학교(40회), 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을 졸업,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와 노원문화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 회장은 대한체육회, 한국체육과학연구원을 거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투표권사업부장, 고객만족실장, 사업전략실장, 문화사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재경춘양면향우회는 1982년 11월 창립,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춘양향우회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가자! 화순연예예술인협회 힐링콘서트!!”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