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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배달은 ‘먹깨비’로 하세요”

전남 민간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본격 운영
광고비 없고 중개료 저렴...소비자도 할인 혜택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07/21 [20:52]


전라남도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으로 출시한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 공공배달앱은 민간업체 ㈜먹깨비에서 앱을 개발운영하고,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앱 이용 소비자는 쿠폰, 이벤트 등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침체한 상권 회복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해 현재 3천 곳을 확보했고, 올해 말까지 가맹점 6천 곳을 모집해 음식 배달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앱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선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간담회를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고객 콜센터와 온라인으로 민원을 접수처리해 고객 불만을 즉시 해결한다.

 

또한 보다 많은 도민과 소상공인 등이 앱을 통해 혜택을 보도록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2023년까지 전통시장 장보기와 로컬푸드생활용품 배달서비스를 추가하고, 2024년까지 일자리, 관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종합플랫폼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민도 디지털 문화 혜택을 누리도록 도내 가맹점을 1만 곳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함께 착한소비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공공배달앱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www.mukkebi.com) 누리집이나, 업주용 ‘먹깨비 사장님’ 앱을 통해 받는다.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에서 전화 신청도 받는다.

 

소비자는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해 앱을 내려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출시를 기념해 1만 원 할인쿠폰(선착순 7천 명), 매주 토요일 3천 원 할인 쿠폰(선착순 300명), 더블 할인(가맹점 할인+도 지원) 최대 4천 원, 1천 원 포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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