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클럽 나눔공동체 1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사)1004클럽 나눔공동체(총재 양승수)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과일퓨레(아넬라 후르츠) 22박스를 화순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양승수 (사)1004클럽 나눔공동체 총재,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고성중 이사장과 장여환 화순교수회 학장 등이 참석했다.

과일퓨레는 디저트용 어린이 간식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화순자애원과 화순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곳에 전달됐다.

양승수 총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 주신 후원단체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발굴 및 후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