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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해상교량산업 발전방안 논의

정책 개발 토론회 통해 도의회 차원 정책 수립 추진
임지락 도의원 “해상교량, 관광·미관·경제성까지 확보해야”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10/17 [23:04]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건설산업선진화방안 연구회’는 17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해상교량산업 발전방안 정책 개발 토론회’를 열었다.

 

임지락 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호경 교수, 한국도로공사 길흥배 선임연구위원 등 건설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 김문수 의원, 박문옥 등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 유호규 건설교통국장과 관계 공무원, 목포대학교 학생, 관련분야 종사자 등 50여 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토론회는 해상교량에 대한 안전성과 도시경관 활성화 방안 및 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와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면서 의회 차원에서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전남의 해상교량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임지락 대표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여수산단 대형차량 이동으로 인한 이순신 대교 등의 선진화된 재난관리 시스템 도입 방안(차영수 의원) ▲해상교량의 기존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산업화와 레저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문화의 도입과 전남도와 의회의 하나 된 노력 필요(박문옥 의원) ▲신설되는 교량에 대한 디자인 공모에 선정된 작품을 기반으로 선 디자인, 후 발주 방식의 법적 기반 마련(김문수 의원)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해상교량에 대한 전남도가 나아갈 방향 및 관광 자원 활용에 대한 검토(유호규 국장)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임지락 의원은 “우리 전남은 해상교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안전성 향상을 넘어 도시의 관광·미관·경제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일정 규모의 해상교량 설계 시 교량의 관광자원화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 심의 등을 거치도록 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가 해상교량 문화와 기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외 해상교량 관련 문헌 및 법, 제도, 정책 등을 검토하여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건설산업선진화방안 연구회’는 미래 전남의 건설산업 발전을 모색하고 안전은 물론 도시발전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제시하기 위해 구성한 의원 연구단체로 토론회와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임지락(화순1), 이동현(보성2), 김문수(신안1), 이현창(구례), 박문옥(목포3), 전경선(목포5), 차영수(강진), 이 철(완도1), 윤명희(장흥2), 박형대(장흥1)의원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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