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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예술로 잇다’ 개막

15일까지 황수빈, 박래균, 안혜란 작품 50여점 전시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11/02 [20:09]

 

▲ 황수빈作 sacred


화순군 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황수빈, 박래균, 안혜란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로 잇다’展의 막이 올랐다.

 

이번 전시는 2일부터 15일까지 도암면 운주사 입구에 있는 운주사문화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두 곳에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트라이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수빈, 박래균, 안혜란 세 작가는, 장르의 경계가 없는 시대에 전공을 뛰어넘어 서로에게 피드백을 해주며 발전해 가고 있다.

 

황수빈 작가는 6회의 개인전을 통해 일관된 작품 세계를 보여 준 청년 작가로 ‘아트라이징’을 이끌고 있다. 생성과 소멸의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우주와 작가의 우주를 연결한 작품들을 캔버스 위에 별처럼 수놓는다.

 

▲ 박래균作 순이네 엄마     ©화순우리신문

 

박래균 작가는 30여 년간 소방관으로 일하며 활동해 온 예술인이다. 시와 그림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 현재에서 과거를 오가며 가장 따뜻했던 순간들에 대한 기억을 풀어 놓는다.

 

안혜란 작가는 회화에서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전공을 바꾸어 회화와 삽화(일러스트)를 융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색채와 무채색을 오가는 작가 개인의 서사를 모두의 시선으로 읽을 수 있도록 공유하고 선물한다.

  

‘예술로 잇다’ 展은 운주사문화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와도 잘 어울리며 운주사문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11월의 선물 같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 군립 운주사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문의는 문화관(061-379-5893)으로 하면 된다.

 

▲ 안혜란作 1994년 어떤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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