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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낙화놀이축제 11일로 연기

우천 예보로 연기...11일에는 특별한 사유 없는 한 개최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11/04 [09:03]

 


오는 5일 예정됐던 화순 낙화놀이 축제가 주말 비소식으로 인해 일주일 후인 1일로 연기됐다.

 

행사를 주관한 화순청년회의소(JCI)는 화순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 관광객을 생각하며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해 왔으나, 비소식이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행사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행사 관계자는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이날 예정된 소원지 쓰기, 불단 던지기, 낙화놀이 행사가 우천으로 모두 연기됐다.”며, “11일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개최키로 했으니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순 낙화놀이는 지난 1976년까지 화순 적벽에서 펼쳐졌던 화순만의 전통 놀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소실 되었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을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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