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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예총, 화순예술인 역량강화 및 힐링교육

박수정 히어로즈대표 ‘4차 산업혁명, 예술로 말하다’ 특강
히어로즈앙상블의 장르 넘나드는 공연에 갈채·웃음꽃 활짝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11/05 [23:36]

 

화순지역 예술인 역량강화 및 힐링교육이 지난 3일 화순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회장 임점호, 이하 전남예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남예총 임점호 회장과 문광경 사무총장, 화순예총 장여환 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예총은 문화예술이 중심이 되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를 맞아 문화예술도 새로운 환경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소프라노이자 전문예술단체 ‘THE히어로즈앙상블’ 박수정 대표(랩에이비씨)가 강사로 초빙돼 ‘4차 산업혁명, 예술로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했다.

 

힐링교육은 박수정 대표와 테너 구본진 한양대 외래교수, 이성구 추계예술대학 외래교수 등 THE히어로즈앙상블의 힐링콘서트로 진행됐다.

 

 

THE히어로즈앙상블은 ‘가을날 그 아름다운 기억’을 주제로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삽입곡 ‘지금 이순간’을 비롯해 ‘낭만에 대하여’, 베사메무쵸, 향수 등 성악과 가곡,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연과 함께 노래에 얽힌 숨은 이야기와 관람예절을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풀어내 의미를 더했다.

 

화순예총 회원들은 THE히어로즈앙상블의 공연에 환호와 갈채로 화답하며 공연을 즐기면서 창작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임점호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재난에 문화예술인들이 고난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위기 속에서도 가장 먼저 일어나 빛나는 창의력을 발휘하며 지역민들이 살의 활력을 되찾는데 기여했다”며 그동안의 고단함을 위로했다.

 

이어 “21세기는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말하는 시대이고, 문화예술은 그 지역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이다”며 “예술문화발전과 예술인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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