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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화순 추억의 명화음악회’와 함께

저녁 7시 하니움실내체육관 ‘추억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
ET 등 추억의 명화 OST 공연...광주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관람객을 위한 선물...꽃강길 음악분수저녁 9시 특별 가동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11/06 [23:21]

 


화순군이 깊어가는 가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추억의 주말의 명화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고장 화순의 위상을 높인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9일 저녁 7시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추억의 ’주말의 명화‘ 음악회(이하 명화음악회)를 연다.

 

명화 음악회는 지역의 문화 활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MBC에서 1969년~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 삽입곡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주는 공연이다.

 

중장년층이 대부분의 시절을 함께했던 TV 프로그램인 ‘주말의 명화’에서 영감을 얻어 눈으로는 명화를, 귀로는 명화의 OST를 오케스트라로 감상하도록 기획했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격식을 갖춰야하는 공연장이 아니라 자유롭고 편안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명화음악회는 지난 9월에 이어 2번째다. 지난 공연은 비가 내린 후 다소 쌀쌀한 날씨에 야외에서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이 관람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실내에서 이뤄진다. 공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쌀쌀해진 날씨에 관람객들의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연은 광주 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저녁 7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연주단 뒤 대형스크린에서는 음악이 맞는 영화의 명장면이 상영돼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이날 윈드오케스트라는 주말의 명화 주제곡(타이틀)을 시작으로 영화 ET, 아웃 오프 아프리카, 쥬라기 공원, 타이타닉, 원스, 록키, 씨네마 천국, 캐리비안의 해적, 앤드류로이드의 주제곡과 삽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1차 공연과 마찬가지로 영화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이날 오케스트라 관람객을 위해 저녁 9시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날의 추억에 추억을 더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1차 공연에 이어 정서적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풍족하게 하도록 2차 가을 공연을 준비했다”며 “군민은 물론 화순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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