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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장학회 다자녀장학금 2억 1천만원 지급

장학생 360명 선발...고등학생 50만원·대학생 100만원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11/24 [22:49]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관내 다자녀가정의 학생 360명에게 총 2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다자녀 장학금은 이번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분야로,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화순군의 인구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신설됐다.

 

본인을 포함하여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대상이며, 공고를 통해 총 377명의 학생이 신청했지만 주소 요건과 장학금 중복 수혜 여부를 검토해 360명을 선발했다.

 

고등학생 300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60명에게는 각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장학 대상을 확대하고자 기존 상반기 1회만 신청·접수하던 장학생 선발 방법을 상·하반기 2회 접수로 변경하는 2024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다자녀 양육으로 인한 교육비 부담을 군에서 앞장서 지원하여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맞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재) 화순장학회는 200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총 3,074명에게 21억 9천9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www.hwasun.go.kr)를 방문하거나 재단법인 화순장학회(379-335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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