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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정훈 "이낙연 신당행보...망연자실"

'지금 필요한 것은 민주당 울타리 허물기 아니라 고치기' 힐난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12/14 [10:36]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행보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행보에 도민들과 당원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전 대표의 신당 행보는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의 패배만큼이나 아프고 고통스럽다“며 ”작은 분열의 결과는 민주당의 패배를 넘어 민주주의와 역사의 퇴행을 가져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는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대통령 후보 경선까지 누구보다 호남과 민주당의 사랑을 받아온 분"이라며 "전남도민들은 탈당자와 손잡고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행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서도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확신하느냐"며 "300번의 압수수색, 무차별적 강압수사, 인디언 기우제도 이렇게는 안 한다. 작금의 야당탄압, 정적 제거용 표적 수사는 역대 어떤 정권에서도 없었던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금 중요한 건 민주당의 울타리를 허무는 일이 아니라 민주당을 고치는 것"이라며 "이 전 대표의 현재 행보는 민주당을 고치려는 것보다 울타리를 허무는 일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팀 민주당'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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