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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미협 ‘찾아가는 미술관 사랑방 속으로’ 다채

사평면 남계마을 방문...에코백 만들기 등 미술체험·미술작품 감상
화순예총 아카데미 통기타·하모니카 동아리·우리소리·섹소폰 공연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4/29 [07:07]

 


(사)한국미술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김경호, 이하 화순미협)이 사평면 남계마을을 찾아갔다.

 

화순미협은 지난 127일 내남천과 모후산 자락에 자리한 남계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미술관-사랑방 속으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들이 미술, 음악 등 문화를 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순미협 김경호 지부장과 회원, 남계마을 김성복 이장과 전화자 부녀회장, 이성래 개발위원장,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주민들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그림그리기 체험을 하며 생활 속 문화예술을 즐겼다.

 

화순미협 김은자 회원도 사랑가와 진도아리랑 등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을 들려줬다.

 

화순예총 아카데미 수강생들로 이뤄진 동아리 낭만기타와 오감메아리-하모니도 재능나눔을 통한 감미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물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화순미협 회원들의 감성이 담긴 유화와 한국화, 사진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화순미협과 남계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소풍같은 한때를 같이했다.

 

김경호 화순미협 회장은 “살고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 정도로 아름다운 남계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순 곳곳에 문화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복 남계마을 이장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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